영화 토탈리콜 (Total Recall)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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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recall

Written by Paul
2012년 작품의 “콜린 패럴”이 주연인 토탈리콜을 보았다. 2012년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나에게는 꽤나 멀지 않은 세월 같은데, 현재에 비해 많이 예전이구나 라는 것이 느껴졌던 영화였다.
액션씬은 너무나 멋졌지만, 토탈리콜이라는 작품이 주는 의미에 집중 했다기 보다는 조금더 비주얼적인 측면에 치중이 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첫번째 토탈리콜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인 영화도 한번 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olin Farrell

Raph_PH, CC BY 2.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 via Wikimedia Commons
Raph_PH, CC BY 2.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 via Wikimedia Commons
최근에 콜린패럴의 슈가라는 작품도 보았는데, 꽤나 매력적인 배우로 다시금 생각하게 된 배우였다. 사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The Batman에서 나오는 펭귄이 콜린 패럴인 줄은 몰랐는데, 지금 보면 소름돋는 사실이었다.
최근에 Penguin이라는 스핀오프 작품도 다시 주연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중에 한명이 아닐까 싶다.

Simulation Theory

전반적으로 토탈리콜이라는 영화에서 다루는 주된 내용이 사고실험, 즉 Simulation Theory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나오듯이, 영화에서는 진정한 현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다.
결국 이것이 진짜 현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자신이 따르고자 하는 상황을 현실로 택하게 되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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